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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 Bell과 함께하는 한글여행

기타
작성자
준폰트
작성일
2017-09-30 21:42
조회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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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sajatype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라는 방송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한 장소, 음식, 문화들이지만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의 눈을 통해 한국은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어서 화제인데요.
외국인에게 한글은 어떤 느낌을 주는 문자일까요?

위 영상은 작년 11월에 Aaron Bell이 한국에서 한글을 주제로 여행을 했던 기록을 담은 영상입니다.
Aaron Bell은 마이크로소프트 폰트팀의 디자이너입니다.
그런데 한글에 대한 그의 사랑이 누구보다도 남달라 보입니다.
그는 레딩대학을 졸업하고 서체 디자인 분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졸업 때 만든 서체는 흘림체 형태의 라틴어와 한국어를 디자인한 'Saja' 서체(http://typefacedesign.net/wp-content/uploads/2013/02/MATD-group-specimen-2011.pdf)입니다.

외국인이 흘림체를 만든다는 것도 대단한데, 최근에는 조합 폰트 제작시도나 작은 글자에서도 읽을 수 있는 Optical size 폰트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는 절판이 되어 한글 디자이너들도 구하기 힘든 "한글의 글자표현" 책도 보며 한글디자인을 공부하는 그의 열정에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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